
별내동 ㈜보광타이어 신소망의집 장애인을 위한 식료품 300만원 기부
[금요저널]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보광타이어는 지난 25일 관내 장애인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지정기탁 했다.
이번에 기부한 식료품은 한우 소고기, 야채, 과일 음료수 등으로 구성됐으며 별내동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신소망의 집’에 전달됐다.
물품 전달은 별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됐으며 사전 협의를 통해 시설에 필요한 품목을 선별해 기탁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태환 보광타이어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보광타이어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식료품 후원이 장애인시설 이용자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광타이어는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기업으로 2021년부터 매월 아동 및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해 결연후원금 150만원과 의류, 신발 등 현물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후원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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