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구, 음악과 함께하는 봄맞이 런치 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7일 상록구청 1층 로비에서 시민들과 직원들을 위한 ‘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되는 작은 공연이다.
‘봄을 담은 한 조각 음악에 스미는 음율’ 이라는 슬로건 아래 봄을 맞아 시민들이 짧게나마 문화생활을 즐기고 직원들에게는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공연에는 상록구 여성합창단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합창 공연과 우크렐레, 오카리나, 카혼의 3중 협주가 이어진다.
아름다운 음색이 가득한 객원 공연도 함께 곁들여져 한층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17일 12시 20분까지 상록구청 로비를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수준 있는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이 현장을 방문해 관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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