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구 드림스타트, ‘어린이 안전체험교육’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취학 아동 17명을 대상으로 인천국민안전체험관과 연계한 ‘어린이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항공안전’과 ‘해양안전’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실제 상황을 재연한 체험 공간 속에서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재해나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실제와 같은 상황이 무척 인상적인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항공기와 선박을 이용할 때 오늘 배운 안전 수칙을 꼭 지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이 아이들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해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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