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배송업체를 방문해 참여자들과 함께 식품 검수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불량 등 영양위험군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보충식품과 영양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쌀을 포함한 11종 식품에 대해 배송업체 위생, 식품의 보관상태, 포장상태, 유통기한, 원산지, 중량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특히 감자, 애호박 등 생식품의 경우 전량 검수 방식으로 점검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검수에 참여해 눈으로 확인하니 안심이 된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자와 함께 식품검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신뢰받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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