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4월 7일부터 경기도 아동돌봄의정부센터에서 ‘초등 시설형 언제나 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등 시설형 언제나 돌봄은 양육자의 입원, 야근, 학업 등의 사유로 초등학생에 대한 긴급 돌봄이 필요할 경우, 지역 내 돌봄 역량을 갖춘 시설에서 안전하게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돌봄 서비스는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최대 8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시간당 5천 원이다.
해당 서비스는 아동의 부모, 직계존속 또는 법정대리인이 직접 콜센터나 아동돌봄의정부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의정부’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