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 도서관은 2025년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10개 도서관에서 열리며 작가와의 만남, 공연, 체험 프로그램, 전시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 리보와 앤 ‘어윤정 작가와의 만남’ △ 무민이 전하는 삶의 철학 ‘무민, 깊이 읽기’ △ 나만의 핸드메이드 소품 ‘독서링 만들기’ △ 요리조리 벌룬쉐프의 동화 이야기 △ 캔버스 안의 향기 △ 드로잉 콘서트 △ 그림책으로 떠나는 마음여행 △ 박준 시인 북토크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 푸드테라피 ‘음식으로 치유하는 나의 몸’ △ 우리 아이 문해력 up ‘초등 공부의 본질, 문해력’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주시 도서관은 공통 행사로 △ 412쪽 이상 도서 대출 시 1권을 추가로 대출할 수 있는 ‘4.12. 대출 1+1 이벤트’ △ 대출 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 ‘두 배 대출데이’ △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패널티를 면제해 주는 ‘연체클린데이’ 등 독서 장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 참여 신청은 양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봄을 맞아 도서관이 마련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