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우리동네 학습공간’협약을 통한 근거리 평생학습 확대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민학습원에서 ‘2025년 우리동네 학습공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더모어 커피숍’을 비롯해 13개 학습공간의 대표가 참석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 이란, 공방·식당·카페·작은 도서관·교육시설 등 친숙하고 가까운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 장소로 지정해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근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공간 사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 18개소에서 시작해 올해 110개소가 지정됐으며 매년 실태조사 및 운영진 간담회를 통해 양질의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정된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총 13개소다.
지역별로는 △원미구 10개소, △소사구 2개소, △오정구 1개소가 있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개인의 유휴공간을 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선뜻 내어주신 공간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언제 어디서나 학습하는 배움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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