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모자보건 교실을 실시한다.
이번에 모자보건교실은 △출산교실 △산후운동교실 △태교교실 △영유아 오감발달교실 등 4개반으로 구성된다.
‘출산교실’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과 안정된 아이 돌봄을 위한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출산과 육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태교교실’은 아기 애착인형을 직접 만들며 태아와 교감하고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관내 임산부다.
‘여성 운동교실’은 출산 후 틀어진 자세 교정 및 근력강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출산 후 3개월~4년 차 여성이다.
‘영유아 오감발달교실’은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아이와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으로 9~15개월, 16~48개월 각 한 반씩 개설된다.
맞벌이 가정 등 오감발달교실 대면 참여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스티커 북 등의 교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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