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디-엠지클래스’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는 금촌동에 위치한 ‘파주시청년공간 지피1939’외에 청년들의 활동공간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디[D]-엠지[MZ]클래스‘를 운영한다.
‘디[D]-엠지[MZ]클래스’는 청년들의 생활권 지역의 민간영역을 활용해 지역 청년이 이용할 수 있는 청년활동 중심형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의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에 선정되어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청년들의 생활반경 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청년 선호도가 높은 관내 청년사업장의 선정 절차를 마쳤다.
올해 함께할 청년사업장은 청년인구 1만명 이상인 5개 지역을 포함해 8개 지역이며 총 12곳이다.
△제과/제빵 △건강/운동 △공예 △미술 △기타에서 다양한 일일 강좌가 진행된다.
3월 29일부터 운영되는 일일 강좌는 오는 1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파주청년포털’ 또는 ‘파주시청년공간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 곳곳에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파주청년 디[D]-엠지[MZ]클래스’ 가 청년들에게 소중한 배움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과 성장 기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