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제1기 입주작가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운영하는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의 제1기 입주작가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파주시가 운영하는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서화원’은 2019년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1층을 새 단장해 지역주민, 학생,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시설로 운영 중인 ‘율곡문화학당’을 일부 활용해 조성한 공간으로 △감악 △비학 △박달 △심학 총 4개의 실로 조성되어 있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청년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입주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한 작가는 제출한 계획서대로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선발된 작가들은 5월부터 각 창작공간에 입주해 활동하게 된다.
입주 기간 동안 파주시는 작업 공간과 내부 공용 시설물 이용 및 작품 전시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작가는 공간의 운영 방향과의 부합성, 계획안의 적절성, 향후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2차 면접으로 이루어진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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