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관장 권미숙)은 2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매달 열리는 도서대출 두 배로 데이와 연체 탈출의 날을 운영하며, 2월 행사로는 ‘오늘부터 독서 타임’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지정해 국민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은 예천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증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월 26일 올해 첫 행사가 진행된다.
‘오늘부터 독서 타임’은 예천도서관 이용자들이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감성이 가득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책을 5권 이상 대출한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감성적인 독서 아이템을 증정한다.
예천도서관 권미숙 관장은 “도서관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독서와 문화생활을 접목해 도서관과 책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