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2025년 상반기 부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이 지난 20일 접수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총 183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올해 510억원의 상반기 융자 규모가 조기 소진됐다.
하반기 부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310억원 규모로 7월 중 접수 예정이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한 이차보전사업으로 기업이 필요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에 대해 0.5%~3.0%의 은행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중소기업육성자금이 경기침체 장기화와 환율 급등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추가 자금지원을 통해 기업 운영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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