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설 명절 대비 시장에서 사용하는 계량기 수시 점검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16~24일까지 지역 내 시장에서 사용하는 계량기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점검을 통해 계량기 훼손 여부, 사용공차 및 영점 조정 상태, 검정 및 정기 검사 합격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소래역사관, 모래내시장, 구월시장에 표준 계량대 5대를 설치해 시민들이 구매한 물품의 무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예비 표준계량기를 준비해 명절 기간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명절 기간에 부정 계량기 사용 등으로 이용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장 내에 있는 표준 계량대 또한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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