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성호박물관, 여름맞이 대중특강‘이익의 탐구생활’운영
[금요저널]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여름맞이 대중특강 ‘이익의 탐구생활’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익의 탐구생활’은 실학자 성호 이익의 일상 속 관찰을 주제로 성인과 청소년들이 특별강연을 통해 알쏭달쏭한 실학자 이익을 쉽게 이해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특별강연은 다음 달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 성호박물관 강당에서 총 6회차로 진행된다.
조선시대 실학자가 관찰한 동물, 하늘, 바다, 먹거리, 입을거리, 속담을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가의 생생한 해설을 들어보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를 맡은 주제별 주요 전문가는 △정종우 △정성희 △안철환 △정미숙 △김창일 △윤재환이다.
박현정 평생학습과장은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 인물 성호 이익의 활동을 시민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호박물관을 중심으로 시민을 위한 전문 강좌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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