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포은아트홀서 환경부와 함께 하는 환경의 날 기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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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12:58:4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사진 왼쪽)과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5일 ‘환경의날’ 기념식 행사장인
    포은아트홀 2층에 마련된 환경 관련 기업 홍보관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용인특례시가 환경부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 강국 대한민국’을 주제로 5일 수지구 죽전동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환경부와 함께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조홍식 기후환경대사, 환경보전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가 열린 포은아트홀은 전국 최초로 지하에 하수처리시설을 만들고 지상에는 체육·문화시설이 공존하도록 종합 공연시설을 조성해 환경복지를 실현하는 곳으로 녹색 강국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에 용인시와 환경부도 이날 기념식에서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녹색 강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환경부 승격 30년을 맞아 환경의 날 기념식이 용인특례시 포은아트홀에서 열리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곳 지하에 환경기초시설인 하수처리시설이 있고 지상에는 시민들을 위한 공연장, 공원, 각종 체육시설이 있는데 이런 시설이 조성된 사례는 전국 최초"라며 "환경부가 지향하는 무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슬로건처럼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명확하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와 수지환경교육센터를 가동하고, 오는 2027년 국비 80억원과 시비 90억원을 투입해 종합환경교육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며, 전국 최초로 지난해 3개 학교에 환경교육사를 파견해 학생 환경 교육 지원에 이어 올해 3개 학교 추가 지원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이 널리 퍼져나가고 미래 세대들이 행동으로 환경을 지켜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환경을 아름답게 지켜나가는 일에 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환경부는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녹색 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환경교육주간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실천으로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환경처에서 환경부로 승격 30년을 기념하는 그간의 활동 성과 소개 영상 상영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용인시립합창단, 뮤지컬 아역 배우 조소은 양, 배우 박진희 씨 등이 참여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연이 펼쳐졌다.

    또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한 35명이 대통령 훈장(3명), 포장(5명), 대통령 표창(13명), 국무총리 표창(14명)을 받았고, 시는 환경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데 대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환경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22년 환경부로부터 제1호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용인시는 생태학교 육성을 비롯해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환경 정책을 펴고 있으며 이 시장이 직접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특강을 하는가 하면 이 시장은 직접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초빙해 기후 변화 특강을 열기도 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오는 11일까지 환경부와 함께 포은아트홀 일대에서 ‘나의 일상 속 녹색 습관 길들이기’를 주제로 한국환경교육학회와 기업 등이 참여하는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며, 환경 토크콘서트와 환경박람회, 환경전시회, 녹색 장터, 습지 체험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행사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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