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교직원 영유아 권리존중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 아동학대 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서경희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서경희 강사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실종 예방 및 사후관리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원아 감소 등의 어려운 보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해 주신 원장님과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동학대라는 말은 없어져야 할 심각한 문제이고 앞으로 아이와 부모뿐 아니라 선생님들 모두가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