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2024년 일상 돌봄 서비스사업 이용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8~17일까지 일상 돌봄 서비스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 돌봄 소년·청년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청년·중장년이 대상이다.
집으로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 방문해 식사 보조, 가사 등을 제공하는 재가 돌봄·가사서비스,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서비스와 같은 특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용 서비스 및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받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년 및 중장년과 가족 돌봄에 따른 부담 완화로 가족 돌봄 청소년 및 청년들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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