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는 ‘2023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생중계 사랑방 아동돌봄-문화놀이 체험교실 2차 프로그램’ 참여 아동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사업지역 및 동두천시 아동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30일까지이다.
문화놀이 체험교실 하반기 2차 프로그램은 원도심 지역의 아동들에게 색다르고 흥미로운 문화놀이 체험을 제공해 상상력, 창의력, 자기주도력 등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제일문화플랫폼’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에는 세계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세계 예술 여행’이, 매주 금요일에는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며 체험하는 ‘전래놀이’가 진행된다.
한편 하반기 1차로 진행 중인 미술·코딩 프로그램은 20여명의 아동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에 따른 문화·교육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동두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 양질의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