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학동,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기탁 이어져
[금요저널] 삼학동에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삼학동에 이어지고 있다.
삼학자율방범대가 라면 40박스, 바른식탁 고민근 대표가 젓갈 400g 20통, 목포 KB렌트카 고희승 대표가 송편 13박스, 목포재건교회 사랑의 봉사단이 생닭 20마리를 지난 26일 기탁했다.
또한, 삼학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경로당 4개소에 샤인머스켓 4박스를 기탁하고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홍일 대장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작지만 삼학동과 인근 동명동에 기탁하게 됐다”며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미 삼학동장은“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없이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동 사례관리 대상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에서 발굴한 위기가정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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