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동, 보름달처럼 풍성한 온정나눔 행렬 이어져
[금요저널] 이로동행정복지센터에 추석맞이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이로동주민자치 손안식 위원이 백미 10포를, 익명의 독지가가 백미 10포를 기탁했다.
뒤를 이어 19일에는 상락교회에서 백미 20포, 21일에는 목포교회에서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내 독거어르신, 다자녀 세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나눔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이렇게 나눔을 전해주시어 어느 때보다 외롭지 않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조영설 이로동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가위 보름달처럼 밝은 이로동을 만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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