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추석맞이 ‘한마음축제’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화요일 한마음축제 “가을날의 추억 너와 나의 MEMOR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관에서 전통놀이, 전통 장신구 만들기, 달고나 체험, 타투체험, 금연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진행됐다.

주요 행사인 “제1회 동장복 노래자랑”은 본선 무대를 통해 이용인들의 숨은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한 이용인은 “매년 한마음축제에 참여하는데 이색적인 체험 부스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복지관 덕분에 즐거운 한가위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한마음축제에 박형덕 시장은 직접 방문해 축하했다.

또한 동두천 지역 내 업체와 20여명의 개인 후원으로 행사가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윤대중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한마음축제를 통해 이용인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를 선사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신 모든 후원처와 후원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덕분에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해 진행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