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앞두고 영암군에 풍성한 나눔 손길 이어져
[금요저널] 영암군이 추석을 앞둔 25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된 이웃 돌봄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영애원, 장애인복지시설 소정원 등 사회복지 시설 1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26일 군서공단 콘크리트 도랑 구조물 판매 기업인 광전PC 이정덕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200만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영암군에 지정 기탁했다.
이에 앞선 22일 영암아리랑로타리클럽도, 같은 취지로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모든 영암군민이 행복하게 쇠길 바란다”며 “마을공동체에서 상부상조했던 전통을 계승해 영암군에 나눔 문화가 활짝 꽃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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