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정동, 추석 명절 맞아 사랑의 물품 나눔 이어져
[금요저널]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지난 21일 저소득층 130세대와 경로당 10개소, 시설 3개소에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 행사는 산정동 자생조직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가 참여했으며 개인으로는 유달종합광고 한국전기안전시스템, 조약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건교회 사랑의봉사단, 산정동 통장단,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후원 물품인 백미 130포는 복지 통장들이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경로당 및 시설은 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원들이 떡 22상자, 과일 12박스, 화장지 10롤, 생닭 50마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은성호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차고 행복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순 산정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각 자생 단체와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행복마을 1번지 산정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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