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소라면 연합모금 후원금 릴레이 ‘활발’
[금요저널] 여수시 소라면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연합모금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가게의 후원금 기탁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2개 기업과 연합모금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흥성종합건설과 대한가수연합회는 소라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연합모금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 지난 한 달간 세기기전, ㈜베스코, 유로조경, ㈜에스알, 예다원, 뚜레쥬르 죽림점 등 6개 기업과 14명의 개인 후원자의 자발적인 나눔실천 성금도 전달됐다.
이영진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함께 나누면 행복이 두배가 되어 온정이 넘치는 소라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모금활동에 동참해 주신 기업 대표님들과 개인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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