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청사전경(사진=영광군)
[금요저널] 영광군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 동안 귀성객과 군민의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연휴기간 동안 매일 당직자를 제외한 96명/8개반으로 편성된 비상근무반이 물가안정, 교통, 안전사고 비상진료, 급수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해 나간다.
연휴기간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2개소에서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 환자 발생 시 대응,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당직의료기관과 약국도 운영된다.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는 119종합상황실과 영광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중 9. 29., 10. 1.을 제외하고 생활폐기물을 정상수거하고 24시간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상수도 관련 민원해결, 단수사고 발생 시 비상급수 및 복구조치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이 추석 연휴를 걱정 없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읍·면에서도 민원처리반 등을 운영해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각종 민원을 원활히 해결하는 등 군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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