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청사전경(사진=강진군)
[금요저널] 강진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전라남도 강진의료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당직의료기관 11개소, 휴일지킴이약국 11개소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된다.
연휴 기간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 및 진료 여부 등 점검할 방침이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등을 사전에 파악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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