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청사전경(사진=순천시)
[금요저널] 순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석 연휴 기간 중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팔마스포츠센터, 조곡생활체육공원, 상사경기장 중 주변 가까운 시설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다만, 국가정원스포츠센터 경기장은 2023 국제농업박람회 준비로 이용할 수 없다.
이들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는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자별로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실외체육시설을 무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즐거운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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