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추석 명절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전남 무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안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무안군수, 무안군 공직자, 소상공인 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해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건전한 소비를 통한 지역물가 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맞이 성수품 가격 안정 및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주변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품 가격 과도한 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확인 가격표시제 이행 불공정 상행위 근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군은 오는 2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물가 동향 파악 및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 가격표시제 이행 점검 등 추석 명절 물가 안정 관리에 힘써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