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 연합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힘 여성농업인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국 한여농 회원 1만여명이 참여해 여성 농업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켰다.
대회 기간 중 한여농 함평군 연합회는 함평의 농특산물인 단호박, 대추를 전시 및 홍보하고 국향대전, 꽃무릇 축제 등 축제 홍보에도 열의를 다했다.
이은정 한여농 함평군 연합회 회장은 “한여농 함평군 연합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지속적으로 함평을 알리고 여성농업인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여농 함평군연합회는 매년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 개막 전 함평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축제 기간 중 함평나비빵과 국화빵을 판매하는 등 함평군 홍보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