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식당 북소리, 삼학동 어르신 위해 시원한 콩국수 제공
[금요저널]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중식당 북소리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중식당 북소리 임향자 대표가 올해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더위를 잘 이겨내신 어르신들에게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시원한 콩국수 150그릇을 제공하고 있다.
중식당 북소리는 지난 5일부터 5일동안 동명동 어르신에게도 콩국수를 점심식시로 제공했다.
임향자 대표는 “지역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만큼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삼학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온정 넘치는 행복한 삼학동이 되도록 기부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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