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칫솔 바꿔준 데이
[금요저널] 영광군은 지난 6일부터 칫솔 바꿔준 데이행사를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900여 개의 칫솔을 교환해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영유아용 칫솔을 100명에게 추가 교환해줄 예정이다.
6세에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점인 만큼 조기에 구강관리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헌 칫솔모 모양에 따른 칫솔질 방법을 분석해 올바른 칫솔질 설명과 구강보건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장은 “성인뿐만 아니라 영유아기부터 올바른 칫솔 교체시기 습득으로 스스로 구강 관리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적은 예산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매주 수요일 선착순 3,000명 한정 물품소진시까지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지역 주민에게 칫솔 바꿔준 데이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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