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헤아림가족교실 3기 수료식 진행
[금요저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헤아림가족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돌봄으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가족과 주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돌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사업으로 치매바로알기 돌보는 지혜라는 내용의 교육과정으로 8월 한달 간 주 1회 90분가량 총 8회기로 진행됐다.
수료식 대상자는 총 6명으로 수료증 전달식, 기념촬영, 소감 공유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돌봄으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경우 헤아림 가족교실 외에도 힐링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 가족의 어려움에 동참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은 “치매환자돌봄은 더 이상 개인의 책임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함께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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