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당동 자생조직, 관광객 맞이 집중 청결활동 추진
[금요저널] 하당동이 지난 25일 비파로 일대 인도, 공한지, 도로변에서 동 직원,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쓰레기 줍기, 제초작업 등 청결활동과 희망찬 목포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는 오는 9월 15일에 개최되는 제14회 하당동 푸른숲 행복마을 음악회와 10월과 11월에 목포시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전국체전에 대비한 것으로 하당동은 관광객 맞이 집중 청결활동 추진 기간을 설정하고 매주 1회씩 자생조직과 청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9일에는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했고 앞으로는 9월 5일 방위협의회, 9월 8일 새마을협의회, 9월 12일 바르게살기위원회, 9월 22일 통장협의회 추진과 함께 자생조직간 합동 청결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문준포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엔 하당동뿐만 아니라 목포시에서 큰 행사가 열리는 만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목포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최혜강 하당동장은 “앞으로 있을 축제를 대비해 관내 청결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향후 하당동 청결활동 추진에 있어 자생조직 회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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