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2023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2차 안전·보건교육’ 실시
[금요저널] 화순군이 지난 25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일자리 사업 담당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2차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정부가 취업 취약계층 등의 신속한 취업과 고용안정을 목적으로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일부 보조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화순군에서는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같은 직접 일자리 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최근 중대 재해 사고 발생에 따른 피해 등으로 안전 점검 및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지난 6월에 이어 2차 적으로 시행됐다.
화순군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근로자 및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도로 예초기, 사다리, 낫 사용 등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사례 제시 및 유의 사항, 안전관리 대처방안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화순군 관계자는 “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와 담당자께서는 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는 해당 사업장에서 11월 30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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