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폐소생술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금요저널] 영광군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8월 23일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및 예그리나 보호작업장 근로 장애인 및 기관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장애인들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시행해야 할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이론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필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 후 주변 건물을 이용한 사고 발생지점 알려주기 등 올바른 신고방법을 배우게 됐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보건소에서는 기관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위험이 많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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