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물가점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가졌다.
물가모니터요원은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요금과 주요 생필품 가격변동사항을 조사하고 착한가격업소를 관리·홍보하는 등 지역경제의 최일선에서 물가안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하계 휴가철 및 추석 명절을 대비해 물가안정 중점관리를 통한 소비자 피해 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방안,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운영 방안, 물가조사 점검 시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모니터요원이 파악한 물가 동향은 매월 10일 25일에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분야별정보-기업/경제-경제정보-물가정보’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소비자 중심의 자율적인 물가 관리에 힘써주고 계신 모니터요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물가모니터링 과정의 애로사항을 파악·개선해 향후 현장의 물가 동향을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