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청사전경(사진=영암군)
[금요저널] 영암군도서관이 독서의 계절 9월을 맞아 ‘제27회 영암군 독서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학생·군인·일반인의 일반부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우수 독후 감상문을 시상하는 내용.전라남도립도서관 선정 올해의 책 4권을 포함한 추천 도서 12권을 읽고 감상문을 써서 제출하면된다.
분량은 초등부는 A4 용지 2~3매, 중등·고등·일반부는 3~4매로 다음달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도서관은 심사를 거쳐 독서왕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장려상 7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우수 감상문은 ‘제31회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 추천한다.
영암군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와 글쓰기로 즐거운 시간을 갖고 더불어 입상의 기쁨도 누리기 바란다”며 “인문학이 생활 곳곳에 스미는 영암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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