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현대시장 화재 피해 상인 위한 버스킹 공연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3월 발생한 현대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빠른 일상 복구를 기원하는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22일 낮 12시와 오후 3시 2차례에 걸쳐 진행된 버스킹 공연에는 부활의 8대 보컬인 베테랑 가수 ‘정단’과 ‘채강미’가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가수 정단은 오는 10월까지 현대시장 곳곳에서 매월 1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 회차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대시장을 화재 이전 모습으로 복구하기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작은 노력을 통해 다시 활력 넘치고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시장으로 되돌아가 상인들의 시름을 덜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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