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송림4동, 깨끗한 마을 만들기 환경미화 활동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4동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클린업데이’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
송림4동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다가 올해 3월 재개된 환경미화 활동을 통해 청소가 취약했던 대로변과 저지대 침수 취약지 배수로에 적체됐던 토사 및 쓰레기를 정비해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폭우로 인한 침수 재난을 사전에 예방했다.
특히 이번 6월 클린업데이에서는 청소가 취약하고 보행자 위험 요소가 있는 재개발지역 인근 도로를 정비하고 학생들 등·하굣길의 잡초 등을 대대적으로 제거해 넘어짐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했다.
김순옥 송림4동장은 “깨끗하게 정비된 도시는 미관상 좋을 뿐 아니라, 생활안전에 중요한 요인이 된다”며 “주민들이 지금처럼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클린업데이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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