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송림6동, 정이송송 활터마을 방역단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6동 주민자치회는 악취 제거와 살충 등 방역 활동을 위한 ‘정이송송 활터마을 방역단’ 활동을 시작했다.
활터마을 방역단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스스로 사업 의제를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방역단은 매주 1회 이상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주택가·골목길·현대시장을 집중 방역하고 방역을 요청한 가정 세대를 방문해 수시로 추가 방역에 나설 예정이다.
방역단 활동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한 주민들과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통장자율회 등 자생단체도 참여하며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수 회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터마을 방역단 활동에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주민자치회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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