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부와 일반부 남녀 선수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한다.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선수 4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대회 첫날인 13일 –63kg급 김지정 1위, –52kg급 양서우 3위, -57kg급 박다솔 선수가 3위로 입상했다.
+78kg급 신지영 선수는 둘째 날인 14일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시청 소속 김지정 선수는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19회 항조우 2022아시안게임에 –63kg급 유도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환영사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20여 일 앞둔 시점에 전 세계를 제패할 꿈나무 발굴과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전국유도대회가 순천에서 열려 매우 기쁘다”며 “출전선수 모두 순천의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 부상 없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