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민설명회는 서운면 이장단 및 기관사회단체장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의 개요 기본구상 설명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포도박물관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현 부지의 지역 여건, 시설 연계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모색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으며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구조안전성 검토 결과 D등급으로 구조적인 안전성 보장이 어려워 철거 후 포도테마공원 등 다목적공간으로 조성해 달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 지역여건 등 연계방안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결정된 사안에 대해 행정절차 이행 후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