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청
[금요저널] 해남군은 손상된 필름식 자동차 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고 있다.
필름 불량으로 인해 육안으로 명확히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된 차량 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다만 취급 부주의, 차량도색 또는 지나친 세차로 인해 훼손된 번호판 등은 무상교체가 불가능하다.
무상 교체를 원하는 차주는 필름식 번호판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해당 번호판 필름 제조사에 무상교체 대상인지 확인 군청 차량등록팀 방문해 번호판 등록번호 통지서를 발급 번호판 제작소에서 우선 유상으로 교체 번호판 필름 제조사에 번호판 교체 비용을 환급 신청하면 된다.
필름식 번호판이 손상되어 알아보기 어렵게 된 경우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지난해 7월부터 필름식 번호판 무상교체가 시행되고 있으나 모르고 있는 차주들이 많은 상황이다”며 “손상된 번호판으로 운행할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무상교체 기회를 이용해 빠른 시일내 교체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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