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따뜻한 복지로 행복한 병영면”
[금요저널] 지난 20일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3기 민간위원장을 선출하고 2023년 1분기 사업 추진현황 및 2분기 사업 추진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 3기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김용관 씨가 선출됐다.
앞으로 공동위원장으로써 지역사회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어 2023년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반찬 나누미 사업과 깔끔탄탄 방충망 교체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확정했다.
병영면 지사협은 저소득층 주거 취약가구를 위해 여름 대비 지원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김용관 민간위원장이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했다.
김용관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며 “임기 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달하고 지역의 복지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진영 병영면장은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어려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지원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임 김용관 민간위원장님과 함께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용관 이장단장 등 지역에서 신임을 얻고 있는 주민 23명으로 구성되어 민·관의 유기적 연계·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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