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 15일 신북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축순환자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과 가동상황에 대한 현지 시찰을 실시했다.
신북농협 농축순환자원화센터는 연간 100만포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21년 기준 30만포를 판매, 영암군 전체 가축분 퇴비 생산 판매량의 약 38%정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우승희 영암군수는 민선 8기 취임 이후 축산 농가의 퇴비사 공간 부족 문제 해소와 가축분뇨의 효과적 처리 방안을 위해 경종·축산·조사료 농가에 대한 상생협력방안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권역별 마을공동 퇴비장을 설치해 경·축 선순환 농업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