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영광군은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 및 소득지원을 위해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영광군 노인일자리 사업은 올해 72억7천8백여만원을 투입해 군 역대 최고로 가장 많은 2,019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증가로 작년도 대비 261명 증가했다.
이 중 200명의 영광형 노인일자리 는 영광군 자체 예산 5억8천4백만원의 예산을 직접 편성해 시행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공 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민간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으로 3개 분야로 나누어 3개 실과소, 11개 읍·면 3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금년도 사업은 공익활동형 1,800명, 사회서비스형 130명, 시장형 76명, 전담인력 13명이 활동하게 된다.
강종만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는 등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