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신년맞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격려 나서
[금요저널] 화순군이 26일 신년을 맞이해 동면 농공단지에 위치한 화순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설은 2019년 개관해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중 유일하게 타월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취업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직업재활훈련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취업 알선 등을 통해 취업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구복규 군수는 “장애는 장애가 아니다 다만 불편할 뿐이다”며 “우리 화순군이 장애인에게 질 좋고 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훈련장애인을 상시모집하고 있다.
훈련수당은 월30만원이며 근무시간은 10시~오후 2시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