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 보건소 ‘당신의 금연을 응원한다’
[금요저널] 군포시는 코로나19가 재유행되는 현시점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전문상담사와 함께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을 활성화하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산본 보건지소 2층 금연클리닉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방문시 금연상담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시작으로 필요에 따라 단계에 맞는 보조제가 무료로 제공되며 전문상담사가 전화 및 대면 상담으로 금연을 위한 행동관리 요법을 꾸준히 관리하고 6개월 성공시에는 5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연환경 조성 및 직장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6시에서 20시까지 야간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코로나19 및 중증질환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아 금연을 권고하는 세계보건기구의 조언대로 군포시민이 모두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군포시 금연클리닉은 군포시민과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