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도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상록수보건소 상황실에서 개최된 생명존중위원회는 지난 2020년 처음 구성돼 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안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상록수보건소, 소방서 의사회 등에서 관련 전문가 10명이 참석해 올해 안산시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과 내년도 사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각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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