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조사 완료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안산교육지원청, 상록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조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 이번 조사는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고 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상록수보건소는 지도·점검결과 금연구역 1천125개소 중 금연구역 290개 소에서 과태료 20건을 부과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합동단속이 금연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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